식곤증 없애는 방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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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맛뀰 2022. 11. 18. 22:12

식사하고 따뜻한 곳에 있으면 금방 졸려오는 식곤증, 일과 학업에도 지장이 생기고 운전 중에는 졸음운전까지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오늘은 식곤증을 없애는 방법 7가지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참고하셔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 비율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산소가 부족할수록 뇌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자주 환기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가벼운 산책을 하게 되면 몸의 순환작용이 활발해져 졸음을 쫓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은 산소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축 쳐져있던 근육들도 활성화 상태가 되는데요.

자리에 앉아있을때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1~2시간에 한번씩은 일어서서 스트레칭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은 소화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만큼 소화기관에 몰리는 혈액량이 증가하고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한다는 의미인데요. 자연스레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느끼게 되면서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빵이나 면 같은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자제하시고 밥도 쌀밥이 아닌 잡곡밥으로 드시길 추천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소화기관에 몰리는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면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배가 고프다고 아점이나 아침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될겁니다. 그만큼 소화기관에 몰리는 혈액량이 증가한다는 것인데요.

식사와 디저트만 줄여도 식곤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평소 자기가 먹는 양의 70~80%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곤증이 몰려오면 칫솔과 치약 또는 가글을 챙기고 화장실로 향하시는건 어떠실까요? 치약이나 가글에 있는 멘톨 성분이 입안을 개운하고 상쾌하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어 졸음을 쫓을 수 있습니다.

양치질이나 가글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이리톨 성분이 들어있는 껌을 씹거나 페퍼민트차를 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식곤증을 쫓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면 점심을 먹은 직후를 포함하여 하루종일 신체가 일관된 기민함과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요.

조금씩 꾸준한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하여 식곤증을 쫓을 수 있도록 합시다.

식곤증으로 오후 일과에 지장을 받는게 싫으시다면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도 좋지만 잠깐 낮잠을 자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10~15분 정도 낮잠을 자면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고 두뇌 회전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엎드려서 자거나 의자에서 기대서 자는 것은 자제하시고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20분 이상 자게 되면 오히려 몸이 나른해지고 밤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식곤증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점심을 먹고 난방이 틀어져있는 따뜻한 교실이나 사무실에 들어오면 잠이 쏟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어 식곤증을 퇴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