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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OTT 더 퍼스트 슬램덩크 다시보기

더 퍼스트 슬램덩크 OTT 더 퍼스트 슬램덩크 다시보기

오늘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OTT 출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엄청난 흥행가도 끝에 상영 종료하였습니다. 누적관객수 487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초대박 흥행하였는데요. 

 

극장에서의 감동을 못 잊어 다시 한번 보고 싶어 OTT가 출시되었는지 검색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희망을 제작사에서 알았는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OTT로 출시되었는데요. 여기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OTT 출시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목차
1. 더 퍼스트 슬램덩크란?
2. 영화 평가
3. 흥행 실적
4. 더 퍼스트 슬램덩크 OTT 출시★
5. 슬램덩크 만화책 보는 곳★

 

더 퍼스트 슬램덩크란?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2년 12월 3일에 개봉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슬램덩크의 신 극장판이며 슬램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TV판 애니메이션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많은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원작 최종 보스 산왕공고(산노)와의 인터하이 32강전을 영상화한 극장판으로, 큰 틀에서는 원작과 같으면서도 세부적으론 다른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사용한 게 돋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원작 산왕전에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송태섭(미야기 료타)의 비중이 주인공급으로, 그의 과거사를 큰 뼈대 삼아 북산 멤버들의 과거까지 전부 회상으로 보여주는 연출을 추가했습니다.

 

반면 원작에서 팬들이 꼽는 몇몇 명장면, 명대사가 삭제되거나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산왕전을 다른 관점에서 리메이크하는 방향으로 제작했음을 시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워낙에 명품 로컬라이징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이라 일본어 음성 한글 자막판에서도 캐릭터 이름과 학교명이 로컬라이징 되었습니다.

 

영화 평가

송태섭정대만강백호
채치수북산서태웅

먼저,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입니다. 대체적으로 극찬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평가에 매우 보수적인 이동진 평론가의 극찬이 눈에 띄는군요.

슬램덩크 영광의 시대는 바로 지금
연필 스케치로 하나하나 완성되어 화면 밖으로 걸어 나오는 북산고와 산왕고 농구부원들의 모습을 마주할 때부터, 환호성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아예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드는 대신 원작의 정수와도 같은 경기를 다시 펼쳐내 ‘no.1 가드' 송태섭의 숨겨진 사연을 더하는 전략은 원작 만화의 그것처럼 빼어나다. 이 영화 속 농구 코트는 엄청난 속도감보다 정지된 순간의 정적과 그 안의 각자의 사유가 더 탁월하게 존재하는 공간이다. 그 안에서 추억은 거들뿐. 20세기 명작의 영광의 시대가 ‘더 퍼스트'로 다시 새롭게 이어질 시간이다.
- 이은선 (시사저널) (★★★★)
더 세컨드 슬램덩크를 기다리며
원작에서 전국제패로 가는 두 번째 토너먼트전을 포인트 가드 송태섭을 중심으로 다시 풀어냈다. 다크호스 북산과 전통의 강호 산왕의 경기는 승패도 과정도 모두 과거와 동일하지만 원작에는 없는 송태섭의 과거 서사가 더해져 북산의 승리를 더욱 응원하게 된다. 원작을 읽지 않아도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즐기는 데는 손색이 없지만 역시 캐릭터의 전사와 감정, 명대사의 순간은 원작을 봐야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다시 돌아와서 더없이 반가운 걸작.
- 이지혜 (★★★★)
고마워, 다시 와줘서
당해 낼 재간이 있나. 북산고 5인방의 모습이 스케치를 통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낼 때, 동시에 쏟아져 나오는 건 봉인돼 있던 추억이다. 원작을 본 이들에게 더욱 강력하게 다가갈 작품임을 부인하지 못하겠다. 만화/웹툰을 영상화하고 싶은 연출가들이 교본으로 삼을 만한 작품이기도 하다. 핵심은 살리고, 서사가 부족했던 인물의 빈 곳을 채우고, 원작 고유의 정서는 살리면서, 새로운 매체 감각은 새겨 넣은! 유머는 거들뿐, 경기 리듬과 ‘꺾이지 않는 마음’들이 코트를 질주한다. 무엇보다 이미 다 알고 있는 각본 있는 드라마를 두 손 불끈 쥐고 지켜보게 하는 연출의 완급 조절이 가히 덩크 슛 감이다. 전설이었던 만화는 그렇게 26년 만에 극장으로 소환돼 새로운 전설 속으로 점프하는 중이다.
- 정시우 (★★★★)
꺾이지 않는 마음, 변하지 않는 감동. 움직이는 만화의 힘
- 송경원 (씨네21) (★★★☆)
너희 시간에만 가능한 로망, 걸작의 재확인
- 이용철 (씨네21) (★★★★)
결과를 아는데도 이렇게 가슴 뛸 일이야!
- 허남웅 (씨네21) (★★★★)
숨죽이게 하고 환호하게 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게 한다.
- 이동진 (★★★☆)

 

개인적으로는 허남웅 평론가의 평가가 가장 가슴에 와닿습니다. '결과를 아는데도 이렇게 가슴 뛸 일이야!' 너무 공감합니다.

 

만화책을 수십 번 수백 번 봐서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 생생히 기억이 나고 결과 또한 알고 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강백호, 서태웅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자체가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팬들 또한 슬램덩크 팬에게 있어 최고의 선물이며 3D CG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단, 송태섭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흥행 실적


흥행 실적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3년 가장 핫한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최초 개봉 후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흥행세를 보여주었고, 그 흥행세에 힘입어 2023년 2월 15일에 1억 달러 흥행을 돌파하며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의 뒤를 이어 21번째로 글로벌 1억 달러 흥행을 돌파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습니다.

 

흥행은 수치로 보이는 법, 2023년 한국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TOP 10에서 당당히 6위를 차지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만큼 슬램덩크를 추억하는 이들의 향수를 제대로 자극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 또한 영화관에서 3번이나 봤을 정도이며, 제 주위에도 여러 번 본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다회차 관람 덕분에 더 유의미한 실적을 내지 않았나 예상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OTT 출시


극장에서의 감동을 못 잊어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분들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OTT 출시를 간절히 원하고 계실 텐데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4년 2월 29일 드디어! OTT로 출시되었습니다.

 

아래의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는데요. 그때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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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다시보기

 

슬램덩크 만화책 보는 곳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감동과 여운이 사라지지 않아 만화책을 재탕하고 싶으신 분도 분명히 계실 겁니다. 강백호의 농구 인생 시작부터 가나가와현 대회, 그리고 산왕전까지 만화책으로 재탕하실 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슬램덩크 만화책 무료보기

 

지금까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 OTT 출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극장에서 상영이 종료되지 않은 작품이며, 최소 상반기 동안은 상영할 것이기 때문에 OTT 출시는 하반기를 기약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 대로 포스팅하여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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