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 7가지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 7가지

겨울은 1년 중 면역력이 가장 약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추운 겨울철이나 일교차가 큰 날에 유독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평균 체온인 36.5도는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데요.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 내 장기의 활동성이 감소되고 전신의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관절 통증도 유발하기 쉽습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은만큼 체온이 쉽게 떨어지고, 이때 면역력이 함께 저하되면서 감기나 기관지 질환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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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완벽한 영양 구성을 자랑합니다. 단백질, 글리코겐, 무기질, 비타민,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성인에게 권장되는 아연 일일 섭취량(1mg)을 겨울 제철에 나는 신선한 굴로 충분한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몸이 피로할 때 굴에 풍부하게 함유된 타우린이 면역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2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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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면역력에 좋은 음식입니다. 노화를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등을 낮추는 효과도 있는데요.

 

아몬드의 불포화지방산이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각종 미네랄이 뼈를 보호해서 골다공증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3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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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면역체계 및 기능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생물학적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요소인데요.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 대표적으로 육류가 있으며, 그 외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생선, 달걀, 콩,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4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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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과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 역시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데요. 라이코펜은 우리 몸의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열이 가해졌을때 라이코펜은 더욱 활성화되어 흡수율이 높아지며, 데친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으면 생토마토를 먹을 때보다 흡수하는 라이코펜의 양이 9배 이상 늘어난다고 하네요.

 

흔히 토마토를 먹을 때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을 뿌리게 되면 비타민이 많이 파괴되므로 설탕 대신 소금을 뿌려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트륨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과 균형을 맞추는 데다가 소금의 짠맛이 토마토의 단맛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5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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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속의 고기'라고 불리는 표고버섯은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 비타민D, 핵산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발육과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6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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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최고의 면역력 증강제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마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몸 속의 세균들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7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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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은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역에 들어있는 요오드는 갑상성 장애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풍부한 칼슘, 혈액내 지방을 없애고 혈압을 낮추는 알긴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철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에 잘 챙겨드셔서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나 기관지질환도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