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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법

우리는 40대를 불혹(不惑)이라고 합니다. 유혹되지 않는다, 즉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렇게 정신적으로 성숙된 40대일지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신체입니다. 40대가 되면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몸이 예전같지가 않다'

 

바로 그렇습니다. 4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건강관리에 힘써야할 나이인데요. 40대부터는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긴 세월동안 몸에 베인 나쁜 습관들을 하나둘씩 제거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은 40대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끔 건강관리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오래 꼭꼭 씹어먹기


40대가 되면 밀가루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자연스레 피하게 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을뿐더러 심할 경우 속쓰림, 구토감과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소화능력이 20~30대보다 확연하게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의사들은 보통 음식 한 입에 20~30회를 씹으라고 권장합니다. 사실 의사가 말하는대로 하는게 베스트이죠. 그렇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시간조차 아까운 40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20~30회를 씹을 수 없으면 적어도! 10번은 씹은 다음 삼키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같이 보면 좋을 위 건강관리법이니 같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흔힌 질병중 하나가 위염인데요. 과거와는 다르게 식습관이 바뀌다보니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맵꼬 짠 음식들이 많은 한국 음식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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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인만의 취미를 가지기


40대는 인생에서 가장 바쁠 나이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트레스를 등한시하기 쉽습니다. '조금만 버티자, 조금만 더 버텨보자.' 이렇게 되뇌이는 순간 정신적으로 벼랑 끝에 몰려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이럴 때 음주가무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40대들이 많아요. 음주가무 좋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스트레스를 확실히 풀 수 있으니깐요. 그러나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다가 늙어버린 자신을 발견했을때의 그 허망함은 누구한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몸과 마음이 동시에 건강해질 수 있는 본인만의 취미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도 좋고 등산도 좋습니다. 독서도 좋고 요즘 유행인 코딩 공부를 취미로 가져보는 것도 신선하겠네요.

 

신체적인 건강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신적인 건강을 챙길 여유가 있어야 신체적인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 숙지해주세요.

 

#3 충분한 수면 취하기


40대가 되면 잠이 없어진다고들 하죠? 40대부터는 호르몬 변화가 심해져 자연스레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적은 수면은 정신건강을 헤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는데요.

 

하루 권장 수면시간이 7~8시간이라고 합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어 수면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합시다.

 

 

숙면을 위한 7가지 방법 (불면증 퇴치방법)

수면은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데요. 잠이 안 오는 이유는 천차만별일겁니다. 저 또한 불면증을 심하게 앓았다가 최근에 완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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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침에 식사하고 바로 화장실 가기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불치병인 변비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정말 고통스러운 질병이죠. 짧게는 3~4일, 길게는 1~2주동안 해결하지 못했을 때의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습관 중 하나가 아침에 식사하고 바로 화장실을 가는 것 입니다. 처음 몇번은 변기에 앉더라도 신호가 없을겁니다. 그러나 반복하면서 노력하다보면 장이 대변을 보는 시간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루에 한번 대변을 보는 습관을 자연스레 갖추게 된다는 말이죠.

 

#5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 줄이기


40대는 기초대사량이 확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20~30대처럼 운동을 해도 쉽게 살이 빠지지 않고 근육도 키워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자연스레 살이 붙고 근육이 빠질 수 없는 상황이 되겠죠.

 

저희 부서 팀장님은 모니터 높이를 엄청 높인 다음 선 채로 업무를 보시더라구요. 물론 개인 집무실이 별도로 있어서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었다 싶으면 일어나서 스트레칭도 자주 하고 중간중간 제자리 걸음도 하면서 굳은 근육을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없던 대사량도 조금씩 늘어날겁니다.

 

#6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여자는 30대초반부터 남자는 30대중반부터 피부 노화가 온다고 합니다. 40대가 되면 피부노화가 한참 진행중인 시기일텐데요. 이때 관리를 제대로 하냐 안 하냐에 따라 노후에 피부건강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사실 여자들은 대부분 피부관리에 공을 들이기 때문에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40대 남자들이죠.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피부관리를 소홀히 하기 마련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암도 있으킬 수 있는, 피부건강에 있어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시길 바랍니다. 그 외 남자들을 위한 피부관리법을 남기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남자를 위한 최소한의 피부관리법 (피부 좋아지는법)

외모는 첫 인상을 결정짓는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이 중 피부는 외모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피부가 좋은 사람의 첫인상은 깔끔해 보이고 호감이 가는 반면, 피부가 좋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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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년 건강검진하기


40대부터는 신체에서 이상징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 생계에 치여 이러한 신호를 등한시하기 마련입니다. 만성질환이 될 수도 있는 병을 방치해두는 것만으로도 위험해질 수 있는 나이이기에 1년에 한번은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병은 건강검진이 아니라 정기적인 병원 방문으로도 발견하기 쉬운 질병이니 포스팅에서 적은 건강검진에 꼭 연연해하지 마시고 아프면 병원에 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40대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법을 알아봤는데요. 정말 당연한 것들 위주이지만 그만큼 소홀히 해왔던 그런 것들이죠. 정신적으로 깨어있는 40대이지만 건강에 대해서만큼은 깨어있지 않은 자신을 반성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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