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일교차까지 심해서 감기 걸리기 쉽상인데요. 이럴때야말로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올해는 독감이 대유행이라고 하니 특히나 더 조심해야될 것 같습니다.

 

사계절별로 다양한 건강관리법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자주 환기시키기


겨울철에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실내활동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실내활동이 많아지면 각종 미세먼지와 감기바이러스가 공기중에 떠다니게 되는데요.

 

이런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기관지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적어도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환기를 시켜 맑고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유입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수분 섭취하기


히터를 틀거나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때 코 안의 점막과 기관지 점막이 빠르게 말라버려 면역력이 낮아집니다. 공기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을 걸러내지 못하여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하루에 최소 1.5리터 이상 섭취하면 좋구요.

 

겨울철에는 활동량도 줄어들고 여름철만큼 갈증도 생기지 않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자연스레 감소할 수 밖에 없는데, 물을 의식적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3 가습기 틀기


일정시간동안 가습기를 틀어 적정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물로 수분 보충을 할 수도 있지만 건조한 실내환경에서 가습기를 트는 것도 수분섭취방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 500 사용후기

피부가 바짝바짝 마르는 가을철입니다. 날씨까지 쌀쌀하여 실내에서 히터나 난방을 많이 틀죠? 안 그래도 건조한데 피부와 기관지에서 바삭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입니다.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

daily-review-han-day.tistory.com

 

#4 손 자주 씻기


외출 후 손 씻기는 겨울철에 한정된 건강관리법은 아닙니다. 손은 우리 신체중 가장 접촉이 많은 부위인만큼 청결을 유지하는게 상식이죠.

 

겨울철 감기바이러스에 가장 많이 감염되는 경로가 바로 손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 손잡이나 출입문 손잡이를 자주 만지게 되는데, 이 때 손잡이가 감기바이러스로 오염되어 있었다면 접촉한 사람도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외출 전후에는 비누나 손 세정제로 충분한 거품을 내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5 운동하기


추운 날씨에 운동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따뜻한 실내에 몸을 녹이고 있으면 자연스레 늘어지기 마련인데요. 면역력이 가장 낮아질 때가 바로 이때입니다. 지속적인 운동부족은 면역력 저하를 불러오고, 면역력 저하는 각종 질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되겠죠?

 

단,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있고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있으므로 5~10분 준비운동을 꼭 하시고, 다른 계절때보다 운동량을 적게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비타민C 섭취하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위에서 언급한 건강관리법도 좋지만 무엇보다 몸 자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인데요. 유자, 레몬, 키위, 딸기, 고구마, 감자, 고추, 연근, 시금치, 파프리카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영양제로 챙겨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겨울철에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건강관리법을 꼭 유념하시어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