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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불꽃축제를 갔다 온 후기와 함께 잘 보이는 부산불꽃축제 명당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부산불꽃축제가 3년 만에 개최하였는데요. 오랜만에 개최한 만큼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저 또한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피날레 때는 저도 모르게 벅차오르면서 눈물이 핑 돌았는데요. 그만큼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부산광역시에서 마련해준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광안리에서 보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적으면서 잘 보이는 명당에서 불꽃축제를 즐겼습니다. 그럼 갔다 온 후기와 함께 명당, 명소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부산불꽃축제 후기
#부산불꽃축제 후기 #부산불꽃축제 명당, 명소
#1 부산불꽃축제 후기
불꽃축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간은 19시부터였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습니다. 위에 있는 일정표처럼 1시간 동안 불꽃을 터뜨리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불꽃자체가 광안리에서 봐야 구성이 있게 보인다는 점, 그리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볼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S석은 70,000원이고 테이블이 있는 R석은 무려 100,000원입니다. 사람도 미어터질 정도로 많습니다. 이 금액을 지불하고 보기에는 조금 아깝다고 생각되시는 분,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 싫으신 분은 저처럼 다른 불꽃놀이 명당, 명소를 찾으셔서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부산불꽃축제 명당, 명소에서 본 불꽃놀이>
제가 있었던 부산불꽃축제 명당, 명소에서도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함성 지르는 소리와 함께 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을 만끽하고 왔어요. 조금 일찍 오면 돗자리 깔고 앉아서 봤을 텐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이렇게 잘 보이는 부산불꽃축제 명당, 명소가 궁금하실 텐데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 부산불꽃축제 명당, 명소
용호만매립부두(용호부두)
부산사람들은 흔히 용호부두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제가 간 곳도 용호부두입니다. 광안리와 광안대교가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불꽃놀이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걱정되시는 분은 용호부두 맞은 편에 있는 더블유 상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유료주차장이지만 30분에 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더블유상가 내의 음식점에서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하면 1시간 무료입니다.
저도 더블유상가에 주차를 해놓고 이른 저녁을 먹은 다음 와이프와 함께 불꽃축제를 보러 용호부두로 갔습니다.
용호별빛공원
이기대에 있는 용호별빛공원입니다. 역시 광안리 맞은편이라 불꽃축제가 굉장히 잘 보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별빛공원에서 봤었습니다. 오히려 위에 소개한 용호부두보다 잘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는 주차하기가 굉장히 애매해서 자동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에게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주차 문제만 아니면 용호부두보다 좋은 곳이기 때문에 추천드리겠습니다.
부산불꽃축제 후기와 명단, 명소를 소개해보았는데요. 3년 만에 열린 만큼 정말 압도적인 광경이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쌓게 되었습니다.
내년 부산불꽃축제 때 지정석을 예약 못하신 분, 또는 사람이 비교적 적은 명당, 명소에서 즐기길 원하시는 분은 용호부두, 별빛공원 기억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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