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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연령 정년퇴직 나이 (정년 계산기)

정년퇴직 연령 정년퇴직 나이 (정년 계산기)

오늘은 정년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와 정년 계신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년이란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정해져 있는 나이를 말합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년연장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현재 대한민국 정년은 만 60세 이상입니다.

 

이러한 정년퇴직 연령, 본인은 언제 정년인지 알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 정년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하고 정년계산기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정년퇴직이란?
2. 정년퇴직 날짜
3. 정년 계산기
4. 정년 연장 여부

 

1. 정년퇴직이란?


정년퇴직이란?

정년은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나이를 말하며, 대한민국의 정년 나이는 만 60세 이상입니다. 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9조(정년) ①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하여야 한다.
② 사업주가 제1항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미만으로 정한 경우에는 정년을 60세로 정한 것으로 본다.

 

단, 60세 정년 원칙의 예외가 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 만 70세
  • 판사, 검찰총장, 고등교육기관의 교원인 교육공무원, 특별감찰관 : 65세
  • 검찰총장 외의 검사 : 63세
  • 교육공무원(고등교육기관 교원 제외) : 62세

또한, 경찰공무원, 국가정보원 특정직직원, 군인, 대통령경호실 경호공무원, 소방공무원은 계급정년이 있습니다. 계급에서 일정기간 이상 진급을 하지 못하면 퇴임하게끔 하는 제도입니다.

 

군인을 예로 들겠습니다. 준장의 경우 정년은 58세인데, 준장이 된 후 6년 동안 진급을 하지 못하면 계급정년에 해당하여 퇴임을 해야 합니다.

 

2. 정년퇴직 날짜


많은 분들이 정년이 되는 해에 1월 1일부로 퇴직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년퇴직 날짜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크게 5가지의 방법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준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만 60세가 되는 해의 입사일 (예 : 입사일 19XX년 10월 1일 / 퇴직일 : 202X년 10월 1일)
  • 만 60세가 되는 해의 생일
  • 만 60세 되는 해의 생일이 포함된 달의 마지막 날
  • 만 60세가 되는 해의 상반기, 하반기 중 생일이 포함된 반기의 마지막 날 (예 : 6월 30일 또는 12월 31일)
  • 만 60세가 된 해의 연말

정년퇴직 나이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회사 내에 정해져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당사자와 협의를 하여 날짜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3. 정년 계산기


아래는 정년 계산기입니다. 본인이 언제 정년인지 확인하고 싶은 분은 다운로드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되어 있으니 연도만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정년 계산기 (생년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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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계산기.xlsx
0.01MB

 

4. 정년 연장 여부


인간의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정년을 연장해야 된다는 여론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일본은 1990년대부터, 한국은 2009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국민연금 환급 시기도 65세부터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년과 연금 수령 시기 간의 갭을 매우기 위해 정년 연장이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논의 단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출산과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정년 연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년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와 정년 계산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정년이 연장되는 것은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저출산과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정년은 늘어나기만 할 텐데 정부에서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않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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